제주에서 작은 IT 사업을 하고 있는 유지 아빠가 보고 듣고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PC & Mac 119

Adobe Lightroom 4.0 정식 발매

어도비 라이트룸도 4.0으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입니다. 4.0에서 가장 큰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 복구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서 어두운 영역과 밝은 영역을 조정하여 모든 부분을 세밀하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더욱 강력해진 기능을 사용하면 이제 열악한 조명 조건에서도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사진첩 제작 Lightroom에 포함된 편리하고 다양한 템플릿을 사용하여 이미지로 멋진 사진첩을 만든 다음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인쇄를 위해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촬영한 위치를 기반으로 사진 구성 위치별로 이미지를 찾아 그룹화하거나 손쉽게 이미지에 위치를 지정하고 사진으로 구성된 여행 지도를 만들 수 있습니..

PC & Mac 2012.03.09

iOS 5.1 업데이트

아이폰과 아이패드 가진 분들은 빨리 업데이트 하세요. ^^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업데이트 가능합니다. iOS5부터는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거 아시죠 ^^ 눈에 띄는 업데이트 내용은 글꼴(폰트)가 변경된 것입니다. 산돌 네오고딕SD 로 바뀌었는데, 이젠 아이폰에서도 bold체가 표현됩니다. 가독성이 엄청 좋아졌네요.

OSX Moutain Lion 출시 예정

최신 소식은 아니네요. ^^ 애플에서 맥오에스텐 라이언의 후속인 OSX mountain Lion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라이언에서 크게 변화된 모습은 없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iOS와의 통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공개한 메시지(베타)는 아이폰과 맥과의 완벽한 결합을 보여줍니다. 저처럼 아이폰을 사용하고, 아이폰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낼때, 이젠 맥에서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이건 정말 대박이더군요. ^^ 사진 또한 전송 가능하기 때문에, 맥과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정말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저와 제 와이프 그리고 제 동생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통화와 데이터를 주고 받는 입장에선 피부로 느낄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맥에서 가장 유명한 어플리케이션인 그라울(Growl..

PC & Mac 2012.02.19

카푸치노, 구글 리더와 연동되는 맥용 RSS리더.

맥은 무료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이 상당히 좋다. 특히 디자인적인 요소 또한 윈도우용 어플리케이션보단 훨씬 화려하다. 맥 자체에서 화려한 UI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에 소개하는 맥용 어플리케이션은 카푸치노라고 하는 RSS 리더이다. 맥에서는 이미 vienna라는 걸출한 무료 RSS리더가 있다. 성능 또한 엄청 좋은 RSS 리더이다. 리눅스용도 있는데, 아쉽게 윈도우 용이 없다. 단점은 요즘 대세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이 안되는 점(?)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이 되면 최강인데. ^^ 하지만 카푸치노는 구글 리더와 연동이 되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 준다. 구글 리더에서 구독 신청한 RSS를 불러 오기 때문에, 데이터가 지워질 일이 없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이고, 어플리케이션이 무료인 점이 더 큰..

PC & Mac 2012.02.05

Mac OSX 라이언 클린 설치

스노우레퍼드를 사용하다, 라이언이 나오면서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하다 보니, 사소하지만, 에러가 자주 발생한다. 그래서 결심한것이 클린 설치 ^^ 하지만 이게 완전 노가다다. 타임머신을 이용해서 백업 받고, 복구 시키면, 클린 설치를 하나 마나하는 상황이 오니, 모든 자료들을 일일이 백업 받고, 많이 쓰는 응용프로그램 목록 정리하고, 각종 북마크나 기타 요소들 백업해야 하고, 클린 설치 후에도 다시 해당 응용 프로그램 다시 설치하는 것이 만만치가 않으니까. ㅎㅎ 하지만 일단 결심을 하면 바로 실행해야한다. 다운 받은 라이언을 시동 디스크로 만들어서 CD로 부팅 후 인스톨 중. 인스톨 후 응용 프로그램 설치하는 중 할 일 없어 찍어본 맥북 프로 자판 일루미네이션 ^^ 일단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서 이전과 동일..

PC & Mac 2012.02.03

최강의 사진 노이즈 제거 어플리케이션 NOISEWARE

요즘에는 DSLR을 많이 가지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물론 저도 그 중 한명이구요 ^^ 특히 최신형의 DSLR은 고감도 노이즈 성능들이 정말 좋습니다. 몇년전만해도 ISO 400 이상 설정을 하면 사진에 노이즈가 엄청 많아져, 사진을 망치곤 했는데, 최신형 DSLR인 경우 기본 3200까지 지원하며, 심지어 니콘의 D3S 인 경우 12800 까지 ISO를 지원하는 현재 최강의 고감도를 지닌 카메라입니다. ISO는 감도를 나타내는데요, 감도가 높으면 높을 수로 빛이 없는 곳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감도가 높아지면 질 수록 노이즈도 따라서 증가하게 되는데, 이런 노이즈를 포토샵의 필터를 이용하거나, 사진 관리 어플리케이션인 라이트룸과 같은 곳에서 지원하는 노이즈 ..

PC & Mac 2012.01.30

iCloud에서 사진 스트림에 있는 사진 제거 방법

iCloud를 사용하면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가 찍은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점입니다. 즉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iOS 5 이전에는 컴퓨터와 케이블을 통해 다운 받았다면, iCloud를 사용하면 WiFi가 접속되어 있는 경우 자동적으로 iCloud 에 찍은 사진들이 공유되어 사진스트림이 가능한 어플인 경우 완벽한 공유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인 경우 iCloud를 통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포토에도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았지만, 모든 사진이 다운로드 되었습니다. 물론 아이폰에도 사진 스트림이란 폴더에 내용이 전부 공유되었는데요. 문제는 이걸 어떻게 지울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지우는 방법을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우는 방법이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사파리 익스텐션을 아시나요?

맥에서는 메인 브라우저가 사파리라고 했는데 혹시 사파리도 익스텐션 있는 것을 아시는지요? 파이어폭스에서는 플러그인이라고 하는 기능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파이어폭스에 여러가지 부가기능을 추가해 주는 것인데요. 사파리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하는 익스텐션이 있습니다. 익스텐션중에는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을 갖춘 것이 많은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익스텐션은 ClicktoFlash 2.5.2 입니다. 이 익스텐션이 하는 역할을 Flash 콘텐츠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근데 단순히 막는 것은 아니고, 필요할 경우 플래시 콘텐츠를 클릭하면 해당 플래시는 볼 수 있습니다. 이 익스텐션이 유용한 이유는 요즘 광고들은 거의 대부분 플래시로 만들어 져 불필요한 광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제가 자주 들어..

PC & Mac 2011.10.13

맥 업데이트에서 가장 기다렸던 버전 10.7.2

블로그에서도 자주 이야기하지만, 맥에서 제가 사용하는 메인 브라우저는 사파리입니다. 근데 Mac OSX 10.7 라이언이 출시되자 마자 설치해서 사용하다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이상한 증상을 발견합니다. 제 맥북프로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은 인터넷을 통해 여러 사용자들이 언급된 내용을 보고 알았습니다. 바로 한글 입력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되지 않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되었다가 안되었다 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제 블로그에 댓글로 사파리 브라우저의 기본 엔진인 웹킷이 플래시와 충돌이 일어나서 그런 것이라는 것을 언급해 준 분이 있었습니다. 애플에 보고 되었고, 업그레이드 시 수정 될 예정이다 라고 말이죠. 이 버그는 10.7.1 에서도 수정되지 않아서, 맥에서는..

PC & Mac 2011.10.13

드디어 iOS5의 출현

한국시간으로 2011년 10월 13일 미국 서부 시간으로 10월 12일 iOS 5 가 업데이트 되면서 과도한 사용자들이 iOS 5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평소보다 다운로드 속도가 늦어졌습니다. 또한 맥을 사용하면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인 경우 더 많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맥 오에스 라이언(10.7)을 사용하는 사용자인 경우 10.7.2로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또한 iPhoto, Aperture 인 경우에도 iCloud와의 연동과 관련한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윈도우 사용자보다 더 많은 업데이트가 필요했습니다. 근데 iOS 5를 설치한다고 하더라도, 많은 변화가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나 내부적으로 상당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들끼리는 ..

iOS5을 위한 iTunes 10.5 업데이트

iOS5가 한국시간으로는 내일 10월 13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iOS5 베타 버전을 써본 결과 정식 버전이 나오길 기다렸는데, 드디어 내일 발표된다. iOS5를 설치하기 위한 준비 중 하나가 iTunes의 업데이트이다. 지금 시간 10월 12일 10시 경 iTunes 10.5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다. 내용을 보면 iOS 5가 설치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와 동기화 할 수 있다는 문구가 있다. 또한 이제 비로소 iCloud 서비스가 시작된다. 기대 만땅. ㅎㅎㅎ

아이폰4S가 중요한가? 아니면 iOS5가 중요한가?

스티브 잡스도 영원한 영면을 취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위대한 천재인 스티브 잡스는 저에게 많은 영향을 직접적으로 준 사람이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도 맥과 아이폰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제가 맥을 사용한지는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심지어 지금까지 저는 맥오에스 7의 팩키지도 있습니다. 플로피 디스크로 이루어진...^^ 한국 언론들은 지금 보면 아이폰 4S의 하드웨어에 대해서만 집중 보도하고 있으며, 아이폰 4S는 지금 나온 다른 스마트 폰과 비교해서 별로인거 아닌가? 하는 보도들이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아이폰 5을 기대했던 많은 사용자들도 엄청 실망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이런 현상이 이해 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은 컴퓨터와 같은 기기입니다. 그럼 컴퓨터에 중요한 것은 뭐죠? 운영체제..

스티브 잡스가 영원한 안식을 취했습니다.

나의 정신적인 멘토이자,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인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신적인 충격이 상당히 큽니다. 예상은 했습니다만, 갑자기 이렇게 떠나는 것을 보니, 인생이 참 허무하기도 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사망은 저에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과 거의 비슷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은 저에게 정말 슬픈 날이네요. ㅠㅠ

PC & Mac 2011.10.06

그림으로 보는 아이폰 4S의 가장 큰 특징

일단 듀얼 코어를 사용했습니다. CPU 성능을 기존 아이폰4의 두배 그래픽 성능은 최대 7배 향상 이거 정말 기가 막힌 물건입니다. 이젠 말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카메라는 8백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그리고 Full HD 동영상 탑재, 이젠 아이폰 하나면 똑딱이 카메라는 필요없습니다 iOS5는 10월 14일 정식 출시 된다고 합니다. 아이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새로운 아이폰은 아이폰 5가 아니라 아이폰 4S로 결론

이번 애플에서 발표된 새로운 제품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아이폰은 결국 아이폰 4S로 결론났습니다. 아이폰 5가 아닌 아이폰 4S 이지만, 괄목할만한 변화가 있습니다. 일단 속도가 애플의 발표에 의하면 CPU는 2배 그래픽 퍼포먼스는 7배가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게임에 엄청난 괴력을 발휘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Dual 모드를 사용해서 전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GSM 방식과 CDMA 방식 두가지 모드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배터리 성능도 엄청납니다. 그리고 안테나에 대한 대대적이 개선이 이루어져서 통화 품질이 엄청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다운로드 속도와 업로드 속도 또한 개선되어 거의 4G와 비슷한(?) 속도를 낸다고 하네요. 2G 에서 14시간, 3G 에서 6시간, WiFi..

오호 이거 물건인데... 맥용 런처 | 알프레드

맥을 사용하면 무료 어플리케이션이 재미있거나, 유용한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윈도우와 달리 아이콘이나 기타 여러가지 효과들이 많이 예쁩니다. 윈도우 어플리케이션들이 기능위주로 만들어지는 반면 맥용 어플리케이션들은 기능 + 디자인 들이 뛰어납니다. 물론 맥용 어플리케이션들도 디자인이 엉망인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들을 디자인과 성능이 뛰어납니다. 많은 맥 유저들이 런처( Launcher)를 사용하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Quick Silver 입니다. 무료이며, 아주 유용한 기능과 막강한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어플 중 하나입니다. 단점은 더이상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특히 맥 OS가 버전이 올라가면서 가끔 작동이 안될때도 있습니다. 아주 가끔 ^^;; 이번에..

PC & Mac 2011.09.24

맥용 워드의 문제점 / 한글 단어가 한 단락에서 짤리지 않는 문제 해결 방법

제가 사용하는 환경은 윈도우는 데스크탑에서 사용하고, 맥은 맥북프로를 이용해서 사용합니다.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PC인 경우 듀얼 모니터를 사용해서, 왠만히 큰 작업이 아닌 경우 일반적으로 맥북프로를 이용해서 모든 일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맥킨토시에도 오피스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한글판이 아니라 영문판이지만, 한글 입력할때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가끔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맥용 워드가 영문을 기반으로 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한글 입력시 아래와 같이 한글 단어가 붙어 있는 경우 자동적으로 라인 브레이크가 되어 버립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발생 할 " 이라는 단어가 상단 라인에서 "발" 그리도 다음 라인에 "생 할 ... " 이라고 표기 되어야 하지만, 단어 단위로 라인 브레이크..

PC & Mac 2011.09.23

윈도우 8 DP 버전 설치!!

이번에 발표된 윈도우 8 DP(Developer Preview) 버전을 구해서 한번 테스트 삼아 설치해 보았습니다. 원도우 8의 설치는 윈도우 7과 설치과정이 거의 유사합니다. 다만 설치할때 윈도우 라이브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없다고 하더라도, 설치 중간에 만들 수 있습니다. 아마 윈도우 라이브 계정으로 모든 인터넷 계정을 동기화하고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연동을 목적으로 이런 세팅이 필요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본적인 설치 과정입니다. 윈도우 7 설치해 보신 분은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윈도우 7처럼 아주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윈도우 8 부터 기본 색상이 진한 녹색으로 배경 색이 바뀌었습니다. 눈에는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개인 프로파일을 설정해 주는 화면입니다...

PC & Mac 2011.09.16

애플과 삼성의 차이점.

요즘 애플과 삼성의 특허 전쟁이란 이슈와 구글의 모토롤라 모빌리티 인수 때문에 IT관련해서 엄청난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근데 난 왜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지 이해 할 수 없다. 애플과 삼성은 엄연히 아주 틀린 기업인데, 왜 애플과 삼성을 비교하는지 모르겠다. 아마 요즘 애플의 주력 매출품인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삼성의 갤럭시 S와 갤럭시 탭 때문에 그런 소동이 벌어진 것 같은데, 애플과 삼성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사실은 상당한 모순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애플은 현재는 컴퓨터라는 단어를 회사명에서 빼서 단순히 애플로 불리고 있지만, 그 시작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완벽한 결합을 이룬 세계 최초의 PC를 만들어낸 회사이다. 특히 애플이 지닌 강점은 소프트웨어에 있다. 애플에서 세계최고의 OS 라고 말하는..

PC & Mac 2011.08.19

Mac OSX 10.7 라이언에 탑재된 사파리 5.1의 치명적인 버그

이건 치명적인 버그인데, 왜 애플에서는 지금도 인지를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브라우저의 입력 폼에서 자주 한글입력이 되질 않습니다. 이런 버그가 있는 상태에서 정식판을 출시한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제가 주로 맥에서는 사파리를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하는데, 이번 기회에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로 갈아타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 사파리가 그렇게 좋은 브라우저는 아닙니다. 현재 윈도우 7에서 작동하는 IE9이 어떻게 보면 사파리 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브라우저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롬입니다. 왜냐구요?? 가볍고 빠릅니다. 그리고 정말 인터페이스가 간결합니다. URL 입력창 자체에서 검색을 겸하고 있구요, 이건 IE9 에서도 채택되었고, 향후 출시될 파이어폭스에서도 URL 입력..

PC & Mac 2011.08.08

OSX 라이온 이거 정말 물건이다.

오호 쓰면 쓸 수록 이거 정말 물건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이제 브라우저에서는 백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다. 진정한 멀티터치가 되는 것이다. 그냥 마우스나 트랙패드를 스르륵 밀면 된다. 백 버튼 보다 엄청 편리하다. 그리고 스노우 레퍼드에서 사용하던 스페이스는 이젠 미션 컨트롤과 통합되어, 정말 편리하게 변경되었다. 오호... 이거 진짜 맥을 사용하는 맛이 나는 운영체제다. 브라우저에서 트랙패드에 의한 페이지 넘김. 파인더에서 화면 이동. 현재 설치한 버전은 10.7 GM 버전인데, 이 버전이 출시 바로 전 버전이지만, 사파리에서 버그가 심각하다. 한글 입력이 되질 않는 버그가 있다.

PC & Mac 2011.07.03

아이폰 4 내장 카메라 화질

아이폰에 내장된 카메라는 500만 화소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의 특성상(핸드폰이기 때문에) 항상 가지고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가끔 사진을 찍어야 할 때가 있는데, 이럴때 정말 성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사진 성능은 정말 좋은데, 단점은 어두운 곳에서는 극악의 화질을 보여주지만, 맑은 날 또는 빛이 충분한 곳에서는 성능이 아주 좋은 똑딱이 카메라 정도의 퀄러티를 내줍니다. 특히 iOS5에서 는 볼륨버튼의 + 가 셔터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사진 찍을때 흔들림도 방지해 줍니다. 자 한번 성능을 보겠습니다. 이 정도의 퀄러티라면 아이폰만으로도 작품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요?

iOS5 베타 2 와 iTunes 10.5 b 등장

6월 24일 iOS 5 베타 2가 등장했습니다. 더불어서 iTunes 10.5 베타도 등장했습니다. iOS 5 베타 2는 베타 1보다는 조금 더 안정성이 강화되었지만, 여전히 개발자 대상 버전이기 때문에 버그가 있습니다. 특히 iOS 5 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iTunes 10.5 베타 버전을 설치해야 하지만 이것도 베타 버전이기 때문에 많은 버그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iOS 5가 상당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설치할만한 값어치는 있습니다만, 개발자들에게만 공개된 버전이기 때문에 개발자만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즉 개발자 프로그램에 등록을 해야 아이폰이 활성화 됩니다. 개발자 등록은 1년 99불이 소요됩니다. 개발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가 설치하면 아이폰을 사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먼저 변화된 아이튠즈를 보겠..

iOS 5에서 가장 흥미롭게 본 기능

오늘 애플의 WWDC 2011 에서 iOS5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많은 기능 개선이 이루어졌고, 기존 탈옥을 해야만 되었던 기능들이 정식 iOS에서 지원이 된다는 점이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인상적인 내용은 iMessage 였습니다. 기존에 있는 메시지가 단순 SMS 기능이었다면, 이번에 추가되는 iMessage는 카카오톡과 동일한 기능을 하면서 더 뛰어난 기능이 있었습니다. 비록 iOS사용자 한해 국한된 기능이지만, 자기가 사용하는 기기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쓰던 메시지가 연동되어 어느 기기를 사용하던 메시지의 연속성을 가질 수 있다는 점과, 상대방이 메시지를 봤는지, 그리고 답변을 쓰고 있는지 등 메신저에서 사용되었던 기능들이 대폭 보강되었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완전한 기..

으악 생애 최악의 마우스가 되어 버린 MS wireless 마우스 (고무가 녹아 내려요)

저는 MS에서 만든 마우스를 참 좋아합니다. 윈도우 95 시절 부터 PC에서는 모든 마우스가 MS에서 만든 마우스만 사용하고, 특히 Intelli Mouse Optical 은 5개 정도 보유하면서 노트북이나 서브 PC 등에도 전부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에는 큰 맘을 먹고 MS에서 나온 Wireless Intelli Mouse Explorer 2.0을 당시 8만원(?) 인가 정도 구입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올해가 2011년도이니, 벌써 만 4년 정도 시간이 지났는데요. 마침 PC에서 사용하던 MS 마우스가 이상해서 예전에 사용하던 Wireless 마우스를 꺼낸 순간 먼가 찝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옆 부분에 고무로 덥혀져 있는 부분이 끈적 끈적한 것입니다. 처음 생각은 애들이 ..

PC & Mac 2011.05.11

마술 같은 매직 마우스

이 블로그에도 많이 언급을 했지만,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맥북프로 입니다. 벌써 3년이나 지난 모델이지만, 지금도 성능은 최고(?) 인 노트북입니다. 애플에는 애플 정품 악세사리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것이 나의 얄팍한 생각입니다. ^^; 뭐 노트북용 악세사리라고 해 봐야, 마우스와 키보드 밖에는 거의 없지만 말이죠. 이전에 사용하던 무선 마이티 마우스의 볼 상태가 조금 좋지 못해서 이번에 정말 마술 같은 매직 마우스를 구입했습니다. 근데, 애플 정품 악세사리들은 하나같이 정말 비쌉니다. 매직 마우스도 89,000원이나 합니다. 보통 무선 마우스들은 3~5만원이면 아주 좋은 마우스를 사는데 말이죠. 근데 이번에 매직 마우스를 산 이유가 이전 사용하던 마이티 마우스의 볼 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

PC & Mac 2011.03.19

오홋 맥용 앱스토어 출현.

오늘 맥을 사용하는데, 맥업뎃이 떠서 내용을 살펴보니, OSX 10.6.6 업뎃이 있었는데, 내용중에 맥용앱스토어가 있었다. 설치~~~ 설치 후 재부팅을 해야하니까. 재부팅. 근데... 내 맥의 DOCK에 못보던 아이콘이 하나 짠!!! 오홋 이게 맥용앱스토어 아이콘이군.. 짠 실행~~~ 예전에는 함께 구입해야만 했던 애플 소프트웨어를 개별적으로 구입가능하게 되었다. 음.. 괜찮군. 오늘은 테스트 삼아 무료 항목 구입해 봐야기 해서 구입한 Twitter 무료 구입 버튼을 누르니, 애플 아이디와 패스워드 묻는데, 이게 아이튠즈 앱스토어와 같은 아이디를 사용하는것이다. 그래서 아이디와 패스워드 입력하니, 바로 Dock에 설치 ^^ 와~~ 완죤 간단 정말 초보자도 아주 쉽게 설치할 수 있겠다. 원래 맥이야 소프..

PC & Mac 2011.01.09

최강의 돈 관리 앱 - 로하스머니

2011년이 되니까 앱순위에서 가계부 관련 앱들이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근데 가계부라고 하기엔 너무 기능이 뛰어난 앱을 하나 발견 했습니다. 로하스머니 - 이름부터 조금은 심상치 않은 앱인데요, 가격이 2.99불입니다. 가계부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가계부라고 하기 보단, 개인용 자산관리 앱?? 이렇게 설명해야 좋을 듯하네요. 일단 궁금하신 분은 라이트 버전을 사용해 보시고, 유료를 구입해도 괜찮은데요. 제가 사용해본 돈 관리 앱중 가장 멋있다고 해야하나? 직관적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UI 가 상당히 세련됩니다. 특히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카드사용내역을 바로 붙혀넣기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는데요. 이게 적잖이 편리합니다. 그리고 지출 대비 수입과 자산 관리 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