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작은 IT 사업을 하고 있는 유지 아빠가 보고 듣고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카메라와 사진이야기 61

D800 영입 후 스냅사진 몇장

현재 시중에 나온 DSLR 중에서 최고 화소를 자랑하는 D800을 영입한 후 찍는 사진 패턴은 예전과 동일하네요. 처음에는 초고화소여서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한달 정도 지나니 예전 D700사용하는 것과 다름 아니게 사진이 찍히는 것을 보니,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가 봅니다. 자세한 D800에 대한 리뷰는 조만간 할 예정이고, 오늘 간만에 산책을 하다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블로그에 너무 신경을 안쓰다보니.. 제주 애월읍 수산리에 있는 저수지입니다. 나름 감성샷이라고 우겨봅니다. 니콘의 유일한 1.2 렌즈는 전부 MF 렌즈이며, 가장 대중적으로 보급된 렌즈가 50mm F1.2 렌즈입니다.최대개방에서도 D800과 잘 어울립니다. 나비 사진을 찍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습니다. 정말 곤충 접사하시는 분..

나콘 24-70N 렌즈와 시그마 24-70HSM 렌즈 비교 : F5.6 에서 화질 비교

이번에는 조리개를 F5.6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화질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중앙부와 극 주변부 화질을 각 구간별로 구분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24mm 구간입니다. 시그마 렌즈가 조금씩 해상력이 좋아 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만, 아직도 24-70N의 성능이 뛰어납니다. 이번에는 28미리 구간입니다. 이번에는 35미리 구간입니다. 이번에는 50mm 구간입니다. 마지막으로 70미리 구간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결론: 조리개 수치가 5.6 인 상태에서도 니콘 24-70N이 시그마 24-70HSM을 주변부에서는 앞서고 있습니다. 담에는 조리개 수치를 8까지 조인 상태에서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콘 24-70N 렌즈와 시그마 24-70HSM 렌즈 비교 : 최대 개방에서 화질

이번에는 실제 두 렌즈의 화질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원거리에서 두 렌즈의 최대 개방 능력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왼쪽이 니콘 24-70N 렌즈이며 화면 오른쪽이 시그마 24-70 HSM 렌즈입니다. 실제 사진을 1:1 비율로 확대 시켜서 비교한 사진입니다. 우선 이번에는 최대 개방 값인 F2.8 에서 중앙부와 극 주변부 화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24mm 구간입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보다 더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부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극 주변부는 현저한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비교할 필요도 없이 니콘 24-70의 승리입니다. 이번에는 28mm 구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중앙부를 제외하고 니콘의 압승이..

니콘의 FF 표준 줌 렌즈 비교기 - 니콘 24-70N 렌즈와 시그마 24-70HSM 렌즈

니콘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 특히 FF(Full Frame) 카메라를 보유하시 분들은 가장 많이 보유 하고, 또한 보유하고 싶은 렌즈 중 하나가 니콘의 24-70N 렌즈입니다. FF 카메라에서 24-70mm 화각은 풍경에서 부터 인물까지 커버할 수 있는 만능 렌즈로 24-70N은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가격적으로도 만만치가 않죠. 하지만 써드 파티 렌즈들에서도 24-70mm 화각을 커버하는 렌즈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가장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고 하는 렌즈가 시그마 24-70HSM 렌즈입니다. 시그마 24-70 렌즈는 HSM 렌즈와 macro 렌즈 이렇게 2종류가 있는데, macro 렌즈는 성능이 별로 라고 합니다. 하지만 24-70 HSM 렌즈는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사용하기에 부족함..

비싼 스파이더 렌즈캘을 자작해 보자.

DSLR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면, 카메라는 렌즈 따로 바디 따로 사용합니다.렌즈인 경우 아주 고가 렌즈 부터 중 저가 렌즈까지 아주 다양한 렌즈가 있으며, 니콘이나 캐논, 올림푸스, 소니, 펜탁스 등 여러 메이커에서는 바디와 렌즈가 같이 나오기도 하지만, 시그마, 탐론, 토키나등 써드파티 렌즈도 존재하기 때문에 DSLR 유저 입장에서는 선택이 폭이 상당히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바디를 만드는 회사의 제품과 렌즈만 생산하는 써드파티 회사의 렌즈인 경우 종종 렌즈와 바디의 핀이 안 맞는 현상이 있습니다. 물론 바디와 렌즈가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 진 경우에도 가끔 핀이 안 맞는 현상도 존재합니다. 렌즈의 핀 문제란, DSLR을 이용하여 사물에 촛점을 맞춰 사진을 찍었는데, 촛점이 맞은 곳이 선..

니콘 MF 50mm 1.2 렌즈의 매력

캐논에는 오이만두라고 불리는 50mm F1.2 렌즈가 있습니다.상당히 고가의 렌즈인데다, 최대개방 조리개가 1.2로 상당히 밝은 렌즈입니다. 니콘 사용자들도 니콘 렌즈에 오이 만두와 같은 1.2 렌즈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니콘에는 아쉽게 AF 렌즈로는 1.2 렌즈가 없습니다. 하지만 니콘도 예전 필름 카메라 시절에는 1.2 렌즈가 여러 종류가 있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렌즈가 58.2 녹트 렌즈가 있는데, 이 렌즈는 전설의 렌즈로 아주 가끔 중고 장터에 나오는데, 가격이 400만원 정도 합니다. 헐~~~ 그리고 58.2와 광학적으로 가장 유사하다는 55.2 렌즈가 있습니다. 이 렌즈도 상당히 평가가 좋은데 이 렌즈는 약 30~40만원 정도에 구입가능합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사용라는 50.2 렌즈가 ..

시그마 렌즈 24-70mm F2.8 HSM 표준 줌렌즈와 50mm F1.4 렌즈 랩핑 작업

지금 보유 중인 시그마 렌즈 24-70mm F2.8 HSM 표준 줌렌즈와 50mm F1.4 렌즈는 펄 도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매된 시그마 렌즈들은 정말 대단한 디자인을 뽐내는데, 예전 렌즈들은 그 특유의 펄 도장이 특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펄 도장이 호불호를 떠나 세월이 지나면 벗겼진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펄 도장이 된 신제품은 특유의 반짝임과 더불어 렌즈가 처음에는 고급스럽게 느껴지는데, 시간이 갈 수록 렌즈가 침울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도색을 의뢰하는 것은 비용과 시간 그리고 도색자의 작업 시간에 맞춰서 기다릴 수 밖에 없는데, 우연히 인터넷에서 카본 시트지를 이용해서 렌즈들을 랩핑하는 것을 보고, 직접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처음에는 카본 시트지의 특성을 몰라서 무작..

MF 55mm F3.5 해바라기 렌즈 개조기

니콘 매크로 렌즈 중 가장 유명한 렌즈 중 하나입니다. MF 55mm F3.5 해바라기 렌즈 이 렌즈는 1:1 접사가 가능한 매크로 렌즈 중 하나입니다. 이 렌즈 이후에 나오는 매크로 렌즈는 1:2 접사 밖에 지원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MF 55mm F3.5 렌즈는 1974-1975 년에 생산된 렌즈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40년이 넘은 렌즈네요. 와우~~~ 렌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http://www.mir.com.my/rb/photography/companies/nikon/nikkoresources/6070nikkor/micro/ 에서 참조하세요. 현재 이 렌즈는 시장 가격이 19만원에서 15만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행운이 따랐는지, SLR 클럽 장터에 올라 오자마자 구입을 하게되었는..

최고의 완소렌즈 시그마 오식이 SIGMA 50mm F1.4 HSM 4부 오식이 왜곡 테스트

시그마 오식이를 소개하면서 광고에는 "한 치의 왜곡도 허용하지 않는다" 라고 광고했습니다.그렇가면 시그마 오식이가 왜곡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당연히 듭니다. 여기서 오식이가 가장 화질이 좋아지기 시작하는 F5.6 부분의 사진을 가지고 확인을 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사진입니다. 실제 눈으로 보더라도 약간의 왜곡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르시겠다구요? 다음의 그림은 어도비 라이트 룸에서 프로필 교정을 이용해서 오식이로 찍은 결과물을 수정한 후 이미지 입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이전 사진 보다 왜곡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즉 오식이는 왜곡이 있는 렌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시그마 광고는 거짓말인 것입니다. 확실히 하기 위해서 두개의 이미지를 GIF 이미지를 이용해서 애니메이션 처리를 했습..

최고의 완소렌즈 시그마 오식이 SIGMA 50mm F1.4 HSM 3부 오식이 화질

오늘 오식이의 조리개별 화질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확한 화질 테스트를 위해서 아래의 그림과 같이 벽돌을 기준으로 중앙부 주변부 그리고 극 주변부 3곳의 화질을 조리개 별로 어떻게 나오는 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서 주광하에서 삼각대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릴리즈를 이용해서 카메라의 충격을 최소로 줄였습니다. 상단의 이미지의 조리개 정보는 포토샵에서 수정되었기 때문에 부정확한 값이 표시되었습니다. 실제 조리개값은 F1.4 상태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시그마 오식이는 F1.4에서도 준수한 화질을 보여 줍니다. F 1.4에서는 중앙부와 비교할 때 극 주변부는 화질 저하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F2 부터는 중앙부와 극 주변부까지 선..

최고의 완소렌즈 시그마 오식이 SIGMA 50mm F1.4 HSM 2부 오식이 외형

최고의 완소렌즈 시그마 오식이 SIGMA 50mm F1.4 HSM 오늘은 오식이 외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부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오식이는 다른 단 렌즈에 비해 구경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필터 지름이 77미리니까 말 다했죠. ^^ 제가 가지고 있는 오식이는 펄이 있는 버전입니다. 요즘에는 무펄 버전이 나온다고 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시그마 단 렌즈들은 펄이 있는 것이 이쁩니다. 줌 렌즈는 펄 없는 것이 좋은데, 단렌즈는 펄이 있는 편이 좋습니다. 감촉도 좋고, 렌즈 표면에 빛이 반사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죠. 오식이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서 니콘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50.8d 렌즈와 비교하겠습니다. 니콘 단렌즈 중에서 가장 작고, 싼 렌즈 중 하나입니다. 보통 입문자들이 많이 구입하기도 하는데..

최고의 완소렌즈 시그마 오식이 SIGMA 50mm F1.4 HSM 1. 오식이 소개와 핀테스트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는 니콘의 D700입니다.니콘 최초의 FF 보급기로 세상에 나온 기종이며, 현재는 D800와 D600이 출시됨에 따라 더 이상 생산되진 않고 있는 모델입니다.하지만 지금도 현역에서 뛰기에는 부족함이 전혀 없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D700의 바디캡이자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렌즈인 일명 "오식이"로 불리우는 시그마 50mm F1.4 HSM 모델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그마 웹사이트에서는 오식이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한 치의 왜곡도 허용하지 않는 시선" 한 치의 왜곡도 허용하지 않는지는 담에 살펴 볼 것이구요. 오식의 규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터 사이즈가 타사의 50미리 렌즈보다는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부..

Tamron 2012 Photo Contest!! 가 11월 1일 부터 시작합니다.

썬포토에서 탐론 렌즈로 담아낸 최고의 순간 2012 포토컨텐스트를 11월 1부터 시작합니다.http://sunphoto.co.kr/_playzone/main.php 를 참조하시면 되는데, 11월 1일 부터 아마 작동할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좋아하는 써드파티 렌즈 중 하나인 탐론 렌즈인데, 가급적이면 저도 참여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암튼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좋은 성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자세한 내용은 http://www.slrclub.com/bbs/vx2.php?id=event&no=527 에서 참조하세요.

사진 관리 편집 툴 어도비 라이트룸 팁.

사진 편집 관리 툴인 어도비 라이트 룸은 많은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나, 전문 프로들이 애용하는 도구 중 하나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라이트 룸 팁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도비 라이트 룸에서 라이브러리 항목에 보시면 메타 데이터 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 메타 데이터는 사진을 촬영한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 메타데이터가 있는 부분에서 아래의 그림 처럼 화살표가 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를 누르면 예를 들어 화면에서 보이는 렌즈 50.0mm f/1.4에 옆에 위치한 화살표를 누르면 해당 렌즈로 찍은 사진들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몰랐던 기능이거든요. ^^암튼 간단하면서, 유용한 팁이 되길 바랍니다.

시그마 신형 35mm F1.4 이건 정말 탐나내요.

시그마에서 드디어 35.4 DG 렌즈가 발표되었습니다.이전 시그마에서는 삼식이라는 30mm F1.4 렌즈는 크롭 바디의 축복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하지만 삼식이는 크롭바디용이라 풀프레임 바디에서 사용하게 되면 심한 비네팅이 생겨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시그마에서는 FF용으로 일명 오식이 50mm F1.4 렌즈를 발표합니다. 오식이는 FF에서 니콘이나 캐논의 대표적인 1.4 렌즈를 능가하는 성능을 발휘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렌즈이기도 하죠. ^^ 이번에 시그마에서는 FF에서도 사용가능한 35mm F1.4 렌즈를 출시했습니다.아직은 가격이나 마운트 종류에 대해서 구체적인 정보는 없습니다.하지만 아래의 그림에서 보듯이 디자인이 기존 시그마 디자인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마치 소닉에..

니콘의 새로운 보급형 FX 카메라 D600 발매 예정

니콘에서 말하길 D800이 D700의 후속기가 아니다 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700의 후속기로 600 모델이 출시 되는 가 봅니다. 근데 생긴 것은 700의 후속도 아닌 것 처럼 보입니다. 마치 7000 바디에 FX센서를 장착한 모습이라고나 할까? 암튼 보급형 FF 시장은 니콘에서 먼저 시작했습니다. 이제 캐논과 기타 카메라 메이커들의 대응을 주목해야 하긴 하겠네요. 아마 캐논에선 7D후속 모델에서 FF 센서를 장착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이미 소니에서는 렌즈 고정형 카메라에서 FF센서를 단 모델을 출시한다고 하고 A99 라는 새로운 FF 센서를 탑재한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니까요. 암튼 이제 카메라들은 FF 센서가 대세가 아닐지 보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니콘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입..

탐론 SP 70-200mm F/2.8 Di VC USD 발표 예정

드디어 탐론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70-200 VC 모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전에 탐론 70-200을 사용해 본 적이 있어 이번에 새롭게 발표되는 모델은 엄청난 기대를 갖게 합니다. 구형 탐론 70-200 인 경우에도 단점은 손떨림 방지 기능이 없는 것과 초점을 놓쳤을때, 다시 초점을 잡기 까지 1,2초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과 모터 소음 정도이고, 이미지의 해상력이나, 화질은 정말 최고의 렌즈였습니다. 망원을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고, 가끔 애들 행사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손떨방과 빠른 촛점이 필요했기에, 판매를 해 버리고 시그마 70-200 OS나 구입할까? 하는 생각 중에 이런 소식을 듣게 되어 엄청 기쁘네요. 자세한 내용은 썬포토의 블로그에 있는데, 거기에 있는 자료를 가지고 와 봅니다. 내가..

ND1000 필터를 구입하다...

ND1000 필터를 구입하고 찍은 샷입니다. 이 필터 사용하게 되면, 파인더로는 아무것도 안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미리 구도를 잡고, 렌즈 초점거리를 고정하고, 필터 끼우고 나서, 카메라를 메뉴얼 모드로 변경한 후 노출을 측정하고 찍어야 합니다. 처음 사용하는 필터라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SUNSET IN JEJU by Y.S. Yang

선명한 풍경사진을 원하면 조리개를 조여라~~

D700 + 시그마 24-70mm F2.8 HSM 으로 촬영한 제주항의 모습입니다. 풍경 사진을 찍을 때는 되도록 조리개를 조여서 촬영해야 쨍하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아래의 사진은 메타데이터를 보시면 알겠지만 F10으로 조리개를 많이 조여서 촬영을 했습니다.또한 가로길이를 1200픽셀로 줄여서 원본은 어떻게 보이는지 알 수 없어 제가 사진을 16조각으로 잘라서 각 부분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700은 해상도가 그렇게 큰 카메라는 아닙니다. 1200만 화소를 지니고 있어, 4256 X 2832 픽셀의 해상도를 나타내 줍니다.조리개를 조이게 되면 보급형 렌즈를 사용하더라도,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선명한 풍경사진을 찍을때는 ISO 감도는 카메라의 기본값으로, 조리개는..

최근에 찍은 몇장의 사진들. ^^

최근에 찍은 사진을 올려 놓겠습니다.원본은 http://500px.com/ugpapa 여기 내 포토 블로그에 있구요. 제 블로그에는 그냥 embed 시킨 겁니다. ^^ some Beach by Y.S. Yang Blowball... by Y.S. Yang 위의 두 사진은 MF 렌즈로 찍은 사진입니다. 니콘의 명기 중 하나인 MF 28mm F2.8 AI-S 렌즈로 찍은 겁니다. rain on the web by Y.S. Yang 위의 사진은 니콘 최고의 매크로 렌즈인 60마 구형(60mm F2.8D Micro)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In the Foest... by Y.S. Yang 위의 사진은 시그마 24-70mm F2.8 HSM 버전으로 찍은 건데, HDR로 3장의 사진을..

시그마 50mm 1.4 (일명 오식이) 간이 핀테스트

그냥 심심해서 시그마 50mm 1.4 일명 오식이 간이 핀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이렇게 핀테스트 하는 것은 원래 정석이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핀 테스트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이 정도만 맞으면 된다 하는 심정으로 하는 것입니다. 핀 테스트 하다 보면 사람 정신적으로 이상해 집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렌즈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전핀 또는 후핀 이라고 개인적으로 판단되는 순가 받는 스트레스 이만 저만 아닙니다. 그냥 간단하게 아래와 같이 테스트해 보고 대충 맞으면 사용하면 됩니다. 핀이 너무 어긋나면 물론 핀 교정을 받아야 하지만 아주 미세하게 핀이 안 맞는 것은 조리개를 조여서 사용하면 원거리 핀은 맞습니다. 하지만 렌즈를 조여서 원거리를 촬영했는데, 핀이 안 맞는다. 이건 반드시 교정..

D800E 정말 무서운 카메라 군요.

니콘에서 이번에 괴물 카메라 나온거 다 아시죠. 현재 한국에서는 발매가 안된 D800E로 찍은 사진 정말 대단합니다. 일단 아래의 사진은 원본을 리사이즈한 사진입니다. 이제 이 사진을 원본에서 크롭해 보겠습니다. 폴란드 화폐입니다. 아주 선명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좀 더 크롭해 보겠습니다. 디테일이 아주 죽음입니다. 이제 여기서 인물 부분만 더 크롭해 보면 다음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우와!!! 이건 매크로 렌즈로 찍은 사진과 품질이 동일합니다. 바디에 매크로 렌즈가 내장되어 있는 겁니다. 역시 3600만 화소 현재 나온 최강의 화소를 지닌 카메라 입니다. 대단하군요. 이번 캐논에서 5D mark3가 D800 보다 고가에 나오고, 5D mark2에 비해 별다른 감흥을 보여주..

FF(Full Frame)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을 보여주는 사진

보통 DSLR카메라는 보통 2가지 종류로 나눕니다. 풀프레임(Full Frame)과 크롭(Crop) 이렇게 나누는데 풀프레임 카메라는 예전 필름 카메라 시절 35mm 판형을 기준으로 35mm와 동일한 센서크기를 지니면 FF이고 35mm 보다 작은 센서 사이즈 가진 바디를 크롭 바디라고 합니다. 하지만 풀프레임 카메라는 상당히 고가입니다. 하지만 크롭 바디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죠. 센서의 크기를 크게 만드는 것이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FF 카메라의 장점은 심도와 광각에서 유리합니다. 하지만 FF는 구성 렌즈와 기타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Crop은 망원과 가격에서 FF보다 유리합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는 D700을 보면 예전에 사용하던 D90 보다 가격이 상당히 고가지만, 이런 사진이 나오면 정말 만족..

오두막삼(5D Mark III) 이 출시되었네요. 니콘의 D800과의 대결이 잼있겠네요. ^^

니콘의 D800에 이어 캐논도 5D Mark III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런던 올림픽을 대비하여 DSLR의 대표 회사인 니콘과 캐논에서 각사를 대표하는 FF 바디를 출시하였네요. 지금 사용자들의 관심은 니콘의 D800이냐? 아님 캐논의 5D Mark III 인가로 나뉘었는데요. 전 지금 니콘의 D700을 사용하고 있어 새로운 카메라에 관심이 없습니다. 솔직히 아이폰을 소유한 이후로 핸드폰에 대한 뽐뿌가 사라졌으며, 카메라는 D700을 소유한 이후 뽐뿌가 사라졌네요. 암튼 5D Mark II 일명 오두막 사용자 또는 D700 일명 칠백이 사용자들은 업그레이드 여부로 골치 아프시겠네요. ㅎㅎㅎ 아래는 캐논 코리아에 소개된 5D Mark III의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