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작은 IT 사업을 하고 있는 유지 아빠가 보고 듣고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제주이야기

제주 최고층 호텔 | 제주드림타워

유지아빠 2020. 12. 18. 13:30

제주 드림타워 사전관람 행사 후기.

 

제주 최고층 호텔인 드림타워! 드림타워는 제주 연동과 노형동 사이 가장 번화가인 노형 오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에서 가장 높고 가장 큰 호텔입니다. 실제로 제주시내 어디에서도 보이기 때문에 때론 이정표 노릇까지 하고 있는 셈이죠.  필자는 12월 18일 지금 글쓰는 현재 시점에서 오픈예정인 드림타워 사전관람 행사에 초대를 받고 다녀왔습니다.

 

우선 입구는 최고급 호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광활한 로비가 펼쳐져 있고, 사전 관람을 위해 행사장으로 입장을 했는데 코로나 상황 때문에 개별 예약을 받고 있으며, 호텔 로비 부터 열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6층행사장에서도 들어가면서 방명록과 열체크 다시 손소독을 하고 심지어 라텍스 장갑까지 착용하고 2개의 팀으로 호텔을 둘러 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우선 공사가 다 완료 안된 상태로 사전 점검을 했기 때문에, 곳곳에 인테리어와 내부 공사가 한창 이었지만, 완성된 호텔 룸은 상당히 넓고 럭셔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완공이 되지 않은 상태라, 실내 촬영은 금지. 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초고층인것을 느끼게 해주는 풍경을 선사 했습니다. 

 

아래는 한라산 뷰에 위치한 호텔 룸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그리고 건너편 바다 전경을 품고 있는 룸으로 건너가서 바다 전경을 보면 아래와 같은 넓은 뷰가 펼쳐집니다. 특히 공항에서 비행기 이착륙 모습을 전부 볼 수 있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건 사진으로 다 담질 못하겠네요. ^^ 직접 보시면 제주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외 수영장 및 사우나, 헬스장 등등 여러가지 부대 시설을 보여준긴 했는데,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해서. 나중에 개장 되면 한번 다시 방문해 봐야 겠네요. 

 

암튼 제주에서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드림타워입니다. 

 

특히 드림타워는 저녁에 각종 조명이 켜지기 때문에, 제주에서 새로운 볼거리가 생긴것과 다름 없습니다.

 

제 와이프와 함께 마지막 다과를 즐긴 대기룸 사진으로 간단한 관람기를 마치겠습니다. 

 

역시 이런 건물은 야경이 멋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