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작은 IT 사업을 하고 있는 유지 아빠가 보고 듣고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제주이야기

제주드림타워 내부 구경해 보기

유지아빠 2020. 12. 24. 16:48

제주 드림타워 오픈도 코로나 덕분에 아주 조용하게 지나가 버려, 내 주변에 아무도 드림타워가 오픈한 줄도 모르고 있음. 그래서 12월 23일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드림 타워 내부를 방문해 봤습니다.

 

일단 내부는 제주에 있는 특급 호텔보다 공간적으로 큽니다.

드림타워 1층 발렛파킹장소.. 즉 주차장
발렛파킹 직원들 대기 장소. 초상권때문에 직원이 없을때 찍음 ^^
내부 로비 사진 많은 곳을 찍진 못했네요. 
호텔  F&B 안내 표시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중간 부분에 
이런 화면이 바뀌는 부분이 나타남
이렇게 동영상이 재생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거 동일한 장소에서 바뀐 화면

 

이 부분은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천정 구경할 포인트 부분인거 같습니다. 현재는 동영상이 물고기하고 기하학적이미지만 나오지만...

 

이 부분은 동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

2층 멀티샵이 있는 부분... 역시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없네요.
코로나만 아니면 많은 관광객들과 도민들이 왔을텐데....
여기는 사진 찍을 수 있는 핫 플레이스 같더군요.

 

다양한 상점들이 입점해 있었습니다.
여기는 식당이네요.
3층으로 올랃가는 에스컬레이터
3층 에스컬레이터 뷰
그리고 다양한 상점들... 상점들과 레스토랑이 2층과 3층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38층에 있는 스카이 라운지에 올라가 봤습니다.

 

스카이 라운지 입구에서 한라산이 보이네요. 
다양한 제주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 라운지에는 스테이크 하우스, 드림타워 라운지 그리고 포차 가 있었는데, 라운지와 스테이크 하우스는 휴무라 들어가지 못했는데, 포차 즉 포장마차는 영업을 하고 있어서 메뉴판 좀 보자고 했는데, 가격이 특급 호텔 치고는 합리적이어서 놀랐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 여기에 2차로 많이 올 듯 하더라구요.

 

 

암튼 갑작스럽게 방문을 해서 많은 사진을 남기진 못했지만, 나름 제주의 초대형 호텔로서 드림타워는 추후 제주의 핫플레이스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