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작은 IT 사업을 하고 있는 유지 아빠가 보고 듣고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제주이야기

조금은 과대 포장된 고깃집

유지아빠 2012. 12. 29. 18:01

제주에는 참 맛있는 돼지고기 전문점이 많습니다.

특히TV 모 프로그램에 한번 소개되어 대박이 난 집이 있는 데 여기 보이는 돈사돈이라는 집입니다.


하지만 제주토박이로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여긴 그저 그런 집입니다.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먹으러 가봤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서비스 별로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연탄을 이용해서 고기를 굽는데, 연탄가스 엄청 마셨습니다. 

그리고 다 먹으면 나가야 합니다.  다 먹었으면 나가야 되는거 아냐?? 라는 표정 짓습니다.  표정에 나타납니다.

손님이 음식점 눈치를 보면서 먹어야 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고기맛 그저 그렇습니다. 솔직히 여기 보다 맛있는 고깃집 제주에 널렸습니다. 

단지 TV에 한번 나왔다고, 줄 서서 먹는 사람들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와 의견이 다른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여기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담 부턴 절대 가지 않습니다. 제 지인들에게도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주에서 여기 보다 맛있는 근고기 집 문의 하시면 따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차라리 그곳이 더 낫습니다. 



제주 여행 오실 때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