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그 유명한 마이크로(매크로) 렌즈가 없습니다. 그래서 마이크로 렌즈가 가진 쨍한 느낌은 없어서, 접사 필터란 것을 사용해 봤습니다. 우선 접사 필터는 가격이 상당히 쌉니다. 하지만 퀄러티는 보장 할 수 없습니다. 원리는 매우 단순합니다. 일반 돋보기 필터에 배율이 써져 있고, 렌즈 앞쪽에 끼우는 형태입니다. 이것 보단 요즘은 접사링(튜브) 라는 것을 사용하더라구요. 이게 효과가 더 좋다고는 합니다. 위의 2개의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저작권을 해당 사이트에 있습니다. 저는 뭐 고배율의 접사도 필요없고, 접사에 대한 호기심만 있기 때문에 접사 필터 정도로 만족합니다. 특히 이 접사 필터들은 예전 필카 시절에 있던 카메라 가방에서 다시 발견한겁니다. 아마 18년 이상 된 녀석들일 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