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작은 IT 사업을 하고 있는 유지 아빠가 보고 듣고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카메라와 사진이야기

나뭇잎을 접사해 봤습니다.

유지아빠 2010. 5. 29. 15:18
저에겐 그 유명한 마이크로(매크로) 렌즈가 없습니다.
그래서 마이크로 렌즈가 가진 쨍한 느낌은 없어서, 접사 필터란 것을 사용해 봤습니다.




우선 접사 필터는 가격이 상당히 쌉니다.
하지만 퀄러티는 보장 할 수 없습니다.
원리는 매우 단순합니다. 
일반 돋보기 필터에 배율이 써져 있고, 렌즈 앞쪽에 끼우는 형태입니다.

이것 보단 요즘은 접사링(튜브) 라는 것을 사용하더라구요.
이게 효과가 더 좋다고는 합니다.



의 2개의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저작권을 해당 사이트에 있습니다.


저는 뭐 고배율의 접사도 필요없고, 접사에 대한 호기심만 있기 때문에 접사 필터 정도로 만족합니다.
특히 이 접사 필터들은 예전 필카 시절에 있던 카메라 가방에서 다시 발견한겁니다.
아마 18년 이상 된 녀석들일 겁니다.

자 나머지 사진 나갑니다. ^^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단 초점을 맞추기가 정말 힘듭니다.
너무 가까이 가서 촬영을 해야 되기도 하구요.

바람이 조금 부니 어디에 초점이 맞은지도 모르는 사진이 되어 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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