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브라우저 테스트에 대한 고민 어도비 브라우저 랩으로 해결!!

웹개발을 할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크로스 웹브라우징 테스트 입니다.

요즘은 정말 브라우저 전쟁인것 처럼 각종 브라우저가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제 IE6가 대세인 시대는 지난것 처럼 보입니다.

지금도 IE6 가 70%정도의 점유율을 지니고 있지만, 점차 점유율이 떨어지고, 향후 5년 이내에는 거의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이유는 윈도우 XP 가 종말을 고하게 되면 더 이상 기본적인 브라우저로 IE6가 설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윈도우 XP 를 고집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세가 대세인지라, 윈도우 XP 에서도 IE8 설치가 가능하죠. ^^

웹개발시 웹기획자나 웹디자이너 및 웹프로그래머들은 항상 기본적인 몇가지 브라우저는 테스트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현재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IE 계열 IE6, IE7, IE8 은 반드시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점유율이 높아진 Firefox 와 아이폰으로 대변되는 사파리 정도는 테스트를 해야 한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브라우저를 전부 깔자니 그렇고, 그렇다고 테스트를 안해 볼려니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때, 개발자나 기획자만 곤란해 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Adobe Dreamweaver CS5 에서는  어도비 브라우저 랩이라는 서비스 메뉴가 하나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어도비 브라우저 랩이라고 있는데, 여기는 어도비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있으면 동작하게 됩니다.

먼저 아래와 같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넣고 작동시키면 됩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브라우저 랩에서 현재 작업하고 있는 웹사이트 어떤 브라우저에서 어떻게 보여지는지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이트 모습은 윈도우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6.0 에서 화면이 보여지는 모습이며, 아래의 그림은 브라우저를 선택하는 모습입니다.

다양한 브라우저들을 한꺼번에 테스트 할때 아주 유용한 도구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만, 여기서도 버그가 존재합니다.

100% 완벽하게 보여지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원래의 사이트는 중앙 정렬이 되어 있으며, 백그라운드 처리가 조금은 더 넓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죠. 

원래 의도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브라우저 랩에서는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중앙 정렬도 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백그라운드 처리도 조금은 어색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여러개의 브라우저를 설치해서 하나씩 실행하면서 체크하는 것 보단 시간적인 면에서나, 기타 여러가지 요소들을 체크할때 시간적인 요소와 IE6에 대한 테스트를 위해서 버추얼PC 또는 Vmware를 돌려가면서 아니면 다른 PC에서 확인을 하지 않는다는 면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어도비 브라우저 랩은 2010년까지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 랩 이외에 크로스 브라우징 테스트 하는 관련 사이트와 서비스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관련 서비스들은 다음 시간에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웹 개발자들은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ㅎㅎㅎ 

테스트 할 것들도 많구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