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 세상에 출현하다. 4G가 아니라 4군요 ^^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드디어 아이폰 4가 발표되었네요.

3GS에서 보다 하드웨어 적으로 진보된 스펙으로 아이폰이 거듭난것 같습니다.

명칭이 아이폰 4로 확정되어서 나왔습니다. 4G로 하지 않은것은 4G 네트웍이 아니기 때문에 혼란의 여지를 줄이기 위한 방편인것 같습니다.

가장 큰 특징이 4가지로 압축해 보면, 페이스타임, 멀티태스킹, 엄청난 해상도((960X640), HD 비디오 기능 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일단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카메라가 앞면에도 부착이 되어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통화가 가능하고, 이 기능이 Wi-Fi를 통해서 가능하다는 겁니다. 와우!!!

한국의 통신사들은 절대 안해줄 기능을 아이폰 4에서 가능케 해버렸네요.

이젠 영상통화를 전혀 비용 부담 걱정없이 가능케 해버린 애플의 무서움.. ㅎㅎㅎ

통신사들의 주요 수익원을 애플이 죽여버리는 군요.

원래 모든 핸드폰들이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한국은 통신사들이 이렇게 되는것을 다 막아버린거죠. 

그리고 또하나는 화면의 해상도가 4배 정도 높아졌다는 겁니다. 

디스플레이 성능이 그만큼 뛰어나게 되었다는것을 의미하는건데, 기존 아이폰도 사실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었는데, 이젠 고해상도로 인터넷과 사진 편집등이 가능하게 되었네요. ^^

이전에도 아이폰 OS4 에서 다 발표되었던 멀티 태스킹 기능이라던지 이런 것이 아이폰 4에서는 기본 탑재되어서 나왔네요. 

뭐 기존 아이폰 3GS도 OS4로 업그레이드 하면 되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HD 비디오 편집이 가능해 집니다. 특히 맥을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iMovie라는 어플이 제공되는데, 아이폰 4에서는 HD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iMoive 가 아이폰 전용으로 나와서 4.99 불이면 구입해서 HD 영상편집이 가능하게 되는 군요.

또 카메라에 LED 라이트가 부착되었네요.. 이건 이전 모든 핸드폰들이 있던 기능인데.. ㅎㅎㅎ

이번에 또 애플이 여러 업체를 죽이네요.  ㅎㅎㅎ

통신사도 죽여버리더니, 케이스 업체도 죽여버리는 군요.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아이폰용 케이스가 나왔습니다.

아이폰 범퍼 라는 이름으로.. 

이래 저래 아이폰이 한국의 무선인터넷과 통신생활을 엄청나게 바꾼 주인공입니다.

이번 아이폰 4로 인하여 또하나의 아이폰 광품이 일어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봅니다.

그나 저나 난 이놈의 약정이 11개월이나 남아있네요.. 노예계약이 빨리 끝나야 아이폰으로 바꿀텐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