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작은 IT 사업을 하고 있는 유지 아빠가 보고 듣고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네이버 죽이기 2

네이버 이번 기회에 완전 퇴출 해 버리자.

http://www.etnews.co.kr/news/today_detail.html?id=200806230225 이런 기사도 있다. 정말 네이버가 싫다. 한국에서 제일 질이 나쁜 인터넷 회사가 네이버다. 네이버만 없어지면, 아마 인터넷 벤처 회사들 100개는 살릴 수 있을거다. 음... 아니지.. 다음이 네이버 자리를 대신 할 수도 있겠당... 암튼 한국의 포털은 인터넷 생태계를 위한 역할 보단 자기들 이익만 추구하는 정말 천민 자본주의의 모습을 보여준다. 에이 더러워 퇴퇴. 모두가 잘사는 인터넷 사회가 아니라, 몇몇 소수의 부르조와식의 인터넷 환경 이러니 한국의 인터넷이 망하고 우물안의 개구리라는 소리는 듣지... 웹 2.0? 이런거 한국은 없다. 비슷한 서비스만 나오면 네이버나 다음에서 바로 시작해 ..

웹 & IT 2008.06.24

한국의 웹이 살려면 네이버를 죽여야 한다.

말 그대로 입니다. 한국이 세계적인 인터넷 강국이라고 아무리 떠들어 봐야 네이버가 살아있는 한, 한국은 인터넷 후진국입니다. 인프라도 이젠 일본에 뒤쳐지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모든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도 다 쓸어담아 버립니다. 돈이 되는 사업은 전부 인수를 하거나, 비슷한 서비스를 내 놓아, 진짜 벤처들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요즘 아니 3~4년전부터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웹 2.0 이라는 개념이 한국에는 없습니다. 모든 사이트는 네이버를 거쳐야 됩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돈이 들어갑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돈을 내면 검색의 일순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장도 네이버가 잡고 있습니다. 엄청난 독과점을 하고 있지만, 아무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부도, 사용자도...

웹 & IT 200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