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작은 IT 사업을 하고 있는 유지 아빠가 보고 듣고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제주이야기

새롭게 바뀐 제주관광공사 CI 근데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은 뭘까?

유지아빠 2011. 9. 28. 13:10

제주는 특별자치도이다.

그래서 몇가지는 자치정부와 같은 역할을 하는 몇개의 공공기관이 있다.

제주관광공사라는 기관도 그 중 하나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의 소속 공공기관 중 하나로 제주의 중점 사업인 관광을 기반으로 공익사업과 기타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한다. 중문에 있는 면세점도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면세점이다.

이번에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바뀌면서 제 2의 도약을 한다고 CI를 바꾼 모양이다.

아래와 같이...


근데 내 눈에는 이 CI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다.

아니 난 매일 보는 어떤 아이콘과 너무 닮았다.

맥킨토시의 파인터 아이콘과 너무 닮은 것이다.



위의 아이콘의 맥에서 사용하는 파인터 아이콘이다.

이 아이콘을 뒤집어 보면

이렇게 된다.

그럼 바로 옆에서 비교해 볼까?



자 색은 비교하지 말자.

전체적인 모습이 너무 유사하다.

사람 두명이서 서로를 바라보는 보습과

코를 형상화나는 모습 그리고, 입의 모양을 똑 같다.

제주관광공사 CI에서 왼쪽 눈 부분을 따로 처리하지 않았으면 뭐 거의 베낀거다.

아니 내 느낌은 그냥 베낀거다. 그리고 색을 변환하고 모양을 둥그스름하게 하고 뭐 조금의 변화만 준거다.

물론 내 느낌이 그렇다는 거다.

사람에 따라 느끼는 것이 다를 순 있으니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