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일의 라이카에서는 1:1 프레임의 M9 카메라를 티타늄 버전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이 티타늄 버전은 한정생산으로 전세계적으로 500대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만큼 희소성은 높아집니다만, 출시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가격이 자그마치 22,000 유로 (현재 환율로 3,345만원) 입니다.
제품 출시는 2010년 11월입니다.
특히 이 제품은 폭스바겐 그룹의 수석디자이너인 발터 드실바(Walter de’Silva)의 작품이라는데 있습니다.
렌즈를 포함한 전 부분을 티타늄으로 만들었고, 스위스 전문업체에 코팅을 맡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M9에는 LCD 액정부분이 강화유리였었는네, M9 티타늄버전에서는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했습니다.
M8 에서 사파이어글래스를 사용했었는데, 가격이 워낙 비싸 M9에서는 강화유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핸드그랩 부분과 숄더 스트립을 혁신적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에 나오는 동영상을 참조해 보시면 됩니다.
그럼 티타늄 버전과 M9 버전은 어떻게 생긴것이 다를까요?
M9 입니다.
제가 보기엔 별로 다른게 없습니다.
부분적으로 약간의 변화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 말이죠.
근데 이 M9 가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가격이 한국에서 발매가가 1,190만원이니까 말이죠 ^^
단순히 명품의 가치를 떠나 라이카의 M9 타타늄은 투자의 가치를 지닌다고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비싸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네요.
SLR 과 RF 카메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시면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후지 X100도 RF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간 변종(Hybrid) 이긴 하지만. ^^
자 라이카 M9 티타늄 소개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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