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작은 IT 사업을 하고 있는 유지 아빠가 보고 듣고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PC & Mac

애플이 불법 맥 클론 컴퓨터를 만들던 Psystar를 고소했군요.

유지아빠 2008. 7. 16. 20:03
Apple Sues Clone Mac Maker
Tuesday 15th July, 2008 - 19:15 CET
Posted in: Apple Legal News, Apple News
Written by: Alex Brooks

AppleInsider is reporting that Apple is suing Psystar, makers of computers which have hacked versions of Mac OS X installed.

애플인사이더의 보고에 의하면 해킹된 맥오에스텐을 인스톨된 컴퓨터 제조업체인 싸이스타를 고소했다고 합니다.

Apple filed a formal complaint in the U.S. District Court for the Northern District of California on July 3rd. Although exact details are not known, AppleInsider believes that Apple has filed the complaint on grounds of copyright infringement.

애플은 7월 3일 북캘리포니아 법원에 고소 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내용은 알려져있진 않지만,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저작권 위반에 대한 소장을 접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In April, Psystar began selling a computer priced at $400 named “Open Computer” which was described as “a low-cost high-performance computing platform” which ran a hacked version of Mac OS X.

4월 부터 싸이스타는 400불 부터 시작하는 오픈컴퓨터라는 명칭으로 "저가격에 높은 성능을 지닌 플랫폼" 이라고 선전하는 헤킹된 맥 오에스 텐을 설치된 컴퓨터를 판매해 왔습니다.

The company continued to provoke Apple by last month releasing a server version of its computer running a hacked version of Mac OS X server.

이 회사는 저번달 부터 해킹된 맥오에스텐 서버가 구동되는 컴퓨터를 발매해서 애플을 자극시키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 번역이 매끄럽진 않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

애플이 비공식?? 아니면 해킹된 맥클론을 팔던 싸이스타를 고소했다는 주 내용이네요.

언젠가는 벌어질 일이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고소를 했네요.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맥오에스가 많이 보급이 되는것이 전체 PC 산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긴 할텐데, 애플은 계속적으로 폐쇠정책을 취하고 있고, (물론 예전에 반짝 맥클론을 허락한 적도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폐쇠적인 정책을 펼칠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미 인텔 플랫폼으로 넘어 오면서 많은 PC 사용자들이 X86OSX라는 프로젝트로 어렵지만 힘겹게 자신의 PC 에 맥오에스 텐을 설치하고 사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양날의 칼인진 몰라도 애플도 조금은 라이센스 정책을 변경 했으면 하는게 저의 생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