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작은 IT 사업을 하고 있는 유지 아빠가 보고 듣고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PC & Mac/스마트폰

새로운 아이폰은 아이폰 5가 아니라 아이폰 4S로 결론

유지아빠 2011. 10. 5. 03:36

 

이번 애플에서 발표된 새로운 제품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아이폰은 결국 아이폰 4S로 결론났습니다.

아이폰 5가 아닌 아이폰 4S 이지만, 괄목할만한 변화가 있습니다.

일단 속도가 애플의 발표에 의하면 CPU는 2배 그래픽 퍼포먼스는 7배가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게임에 엄청난 괴력을 발휘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Dual 모드를 사용해서 전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GSM 방식과 CDMA 방식 두가지 모드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배터리 성능도 엄청납니다. 그리고 안테나에 대한 대대적이 개선이 이루어져서 통화 품질이 엄청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다운로드 속도와 업로드 속도 또한 개선되어 거의 4G와 비슷한(?) 속도를 낸다고 하네요.

2G 에서 14시간, 3G 에서 6시간, WiFi 상태로 9시간, 비디오 10시간 재생, 음악 재생으로 4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충전 한번이면 하루 종일 사용가능하다는 거죠. 우와~~~

그리고 아이폰 4S에 탑재된 카메라 성능이 후덜덜 합니다.

뭐 거의 현 시점에 나온 똑딱이 카메라는 버려야 하겠습니다.

일단 화소가 800만 화소이고, 셔터 딜레이가 현존 하는 스맛폰 중 가장 짧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intelligent assistant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이게 아이폰 4S에서만 되는 기능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아이폰 4S에서만 가능한 기능 같습니다. 왜냐하면 CPU 성능이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죠.

이건 뭐 이젠 아이폰에 대고 말만하면 답변이 나오는 기능입니다.

"오늘 우산이 필요할까?"라고 아이폰에 물어보면, 아이폰이 "오늘은 비가 올 것 같습니다" 라고 답변해 주는 기능인데요. 이젠 뭐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던 장면이 눈 앞에서 펼쳐지는 것과 동일합니다.

이게 한국어 버전에서도 가능한진 모르겠습니다.

아이폰 4S의 가장 큰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A5 CPU, 새로운 안테나 시스템,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 Full HD 비디오, 그리고 Intelligent Assistant 인 Siri

 




가격은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습니다. ^^

아이폰 4S의 모양은 아이폰 4와 동일하군요.

10월 14일 iOS5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일본에서 출시되고, 10월 28일 22개국이 더 추가되고, 올해 말 나머지 나라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이폰이 사용자의 사랑을 받는 것은 하드웨어 적인 스펙도 훌륭하지만, 그 안에 내장되어 있는 OS가 정말 "와우" 하는 기능들이 들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